개인적으로 상당히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해서, 예전에는 없었던 허리통증이 생기게 되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나처럼 장시간 착석자세를 유지하는 사람들 . 특히 수험생이나 프로그래머, 사무직, 원등은 피해갈수 없다.
허리에 가장 무리가 가는 자세는 바로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이다. 그리고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무릎 뒤쪽에 가벼운 베개넣고) 또는 걷는 자세, 서있는 자세등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어느자세나 장시간 그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어느부위의 통증이든지 반드시 하나이상은 찾아오게 된다. 고로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허리 통증(back pain ; backache) 가 남들이야기인줄말 알았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온 것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그제서야 이래저래 정보를 찾아보고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의자도 바꿔보고 결국 발 받침대까지 사보게 된 나의 짧은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개인적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고 의자에 앉는 경향이 있는데 , 사람의 허리가 가장 편한각도는 110도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 각도가 맞춰지지 않으면 자꾸 110도 가깝도록 엉덩이가 앞으로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 나오는 의자들은 뒤로 기대면 어느정도 유격이 있는 상태로 110도 정도로 (또는 그 이상으로도) 눕혀지는 것이다.
이러한 나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허리통증이 유발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장시간 앉아있음으로 인함이다.
2. 참다참다가 결국 의자를 바꾸기로 결심. 듀오백 DK-025 제품과 거의 비슷한 제품을(비슷한 제품이나 듀오백코리아에서 롯데마트에만 하청하는 제품이라서 모델명은 조금 다르다) 즉시 사왔다.
이게 바로 그 제품인데 문제는 급하게 사오다 보니 결국 이 제품이 롯데마트 매장안에서는 가장 비싼 제품(14만2천원) 이었으나 head rest (목/머리를 받쳐주는 부분)이 없다는게 너무 큰 단점이라는것을 사고나서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야 알았다.
혹시라도 주위 누군가 나에게 의자에 대해 물어본다면 꼭 헤드레스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라고 말하고 싶다.
3. 의자도 샀으니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바른자세에 대해 공부해 본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팔꿈치 부분이 꼭 책상에 편하게 닿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따라서 편한정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팔이 공중에 뜬 상태이거나, 팔꿈치각도가 90도 이상으로 벌어지게 되면 어깨통증이 온다. (개인적으로 아주심하게 느껴봐서 이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나머지는 위 세 그림을 잘 읽어보고 숙지하면 큰 도움이 될것 같다.
4. 다음으로 나에겐 발받침대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좋은 제품을 고르던중 가격도 적절하게 상품평도 괜찮은 아래 제품을 발견했다. 확실히 편하다. 사람들이 왜 발받침대를 잘 안쓸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리고 검색하면서 느낀것은 발받침대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것. 만원~10만원대 까지 매우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발받침대에 대한 자세한것은 아래 링크 참조.
http://j.mp/govCTJ
5. 마지막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코데인과 아세트아미노펜 , NSAIDS, 근육이완제등을 복용해봤지만 그닥 효과가 없었고, 물리치료도 지속적으로 받지 않아서 그런지 큰 효과는 못 느꼈다.
가장큰 효과는. 의자에 앉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불가능하자나 ㅠ)
6.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의자에 앉아있을땐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되..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자. 였다.
가장 좋은것은 30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것이란다.
그래서 서점가서 거금 1만8천원을 주고 사온책..
PS) 시중에 가장 유명한 의자들은
듀오백.퍼시스.시디즈.파트라.BNI 등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듀오백을 제외하고는 이 의자들을 앉아볼 기회가 없었다.
시디즈는 한번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다음 의자는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T550HDAS 로 한번 사서 앉아보고싶다. 가격은 54만원정도
그리고 최종적으로 앉아보고싶은 의자는 허먼밀러사의 에어론 체어 이다. 가격은 100~200만원정도.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나처럼 장시간 착석자세를 유지하는 사람들 . 특히 수험생이나 프로그래머, 사무직, 원등은 피해갈수 없다.
허리에 가장 무리가 가는 자세는 바로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이다. 그리고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무릎 뒤쪽에 가벼운 베개넣고) 또는 걷는 자세, 서있는 자세등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어느자세나 장시간 그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어느부위의 통증이든지 반드시 하나이상은 찾아오게 된다. 고로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허리 통증(back pain ; backache) 가 남들이야기인줄말 알았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온 것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그제서야 이래저래 정보를 찾아보고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의자도 바꿔보고 결국 발 받침대까지 사보게 된 나의 짧은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개인적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고 의자에 앉는 경향이 있는데 , 사람의 허리가 가장 편한각도는 110도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 각도가 맞춰지지 않으면 자꾸 110도 가깝도록 엉덩이가 앞으로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 나오는 의자들은 뒤로 기대면 어느정도 유격이 있는 상태로 110도 정도로 (또는 그 이상으로도) 눕혀지는 것이다.
이러한 나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허리통증이 유발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장시간 앉아있음으로 인함이다.
2. 참다참다가 결국 의자를 바꾸기로 결심. 듀오백 DK-025 제품과 거의 비슷한 제품을(비슷한 제품이나 듀오백코리아에서 롯데마트에만 하청하는 제품이라서 모델명은 조금 다르다) 즉시 사왔다.
이게 바로 그 제품인데 문제는 급하게 사오다 보니 결국 이 제품이 롯데마트 매장안에서는 가장 비싼 제품(14만2천원) 이었으나 head rest (목/머리를 받쳐주는 부분)이 없다는게 너무 큰 단점이라는것을 사고나서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야 알았다.
혹시라도 주위 누군가 나에게 의자에 대해 물어본다면 꼭 헤드레스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라고 말하고 싶다.
3. 의자도 샀으니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바른자세에 대해 공부해 본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팔꿈치 부분이 꼭 책상에 편하게 닿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따라서 편한정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팔이 공중에 뜬 상태이거나, 팔꿈치각도가 90도 이상으로 벌어지게 되면 어깨통증이 온다. (개인적으로 아주심하게 느껴봐서 이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 나머지는 위 세 그림을 잘 읽어보고 숙지하면 큰 도움이 될것 같다.
4. 다음으로 나에겐 발받침대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좋은 제품을 고르던중 가격도 적절하게 상품평도 괜찮은 아래 제품을 발견했다. 확실히 편하다. 사람들이 왜 발받침대를 잘 안쓸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리고 검색하면서 느낀것은 발받침대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것. 만원~10만원대 까지 매우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발받침대에 대한 자세한것은 아래 링크 참조.
http://j.mp/govCTJ
5. 마지막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관한 이야기.
개인적으로 코데인과 아세트아미노펜 , NSAIDS, 근육이완제등을 복용해봤지만 그닥 효과가 없었고, 물리치료도 지속적으로 받지 않아서 그런지 큰 효과는 못 느꼈다.
가장큰 효과는. 의자에 앉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불가능하자나 ㅠ)
6.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의자에 앉아있을땐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되..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자. 였다.
가장 좋은것은 30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것이란다.
그래서 서점가서 거금 1만8천원을 주고 사온책..
PS) 시중에 가장 유명한 의자들은
듀오백.퍼시스.시디즈.파트라.BNI 등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내가 있는 지역에서는 듀오백을 제외하고는 이 의자들을 앉아볼 기회가 없었다.
시디즈는 한번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다음 의자는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T550HDAS 로 한번 사서 앉아보고싶다. 가격은 54만원정도
그리고 최종적으로 앉아보고싶은 의자는 허먼밀러사의 에어론 체어 이다. 가격은 100~200만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