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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터미네이터 1 (Terminator) , 1984

by 차도닥 2014. 2. 1.



포스터가 왜이렇게 오래된 느낌이 나나 싶어서 보니까 1984년도 개봉이라 그런듯. 


아놀드 슈바제네거 라니 ㅎㅎ 어쩌면 저렇게 읽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오스트리아 출생이니까 W가 ㅂ 발음 나는게 정상인듯. 


그리고 영화에서도 터미네이터의 영어발음이 뭔가 독어틱하게 느껴지는것은 기분 탓인가. 


다른 영화와 다르게 이영화의 제목은 어찌보면 악당의 이름이 제목으로 선정되어있다. 네이버 역대 영화 평점 순위 1위가 바로 이 터미네이터. (물론 2편이 1위이긴 하지만) 오늘은 터미네이터 2도 보려고 가져옴. 


날씨가 흐리다. 

어제 읽은 책중에 그런 부분이 있었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때 깨닫게 되는 것들이란 책인데, 


삶의 모든것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지금도 우리는 과정중에 있고 어찌보면 도달해야 하는 목표는 도달하고 보면 별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과정중에서 잘 즐겨야 한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내가 무엇을 좀 더 했어야 하는데' 가 아니라고 한다. 


'좀 더 즐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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