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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4년

2.3

by 차도닥 2014. 2. 3.




언젠가 한번 하고싶은 4대강 종주. 


그런데 오늘 해보니 정말 이것은 종주를 위해 하는것이지 관광같은것은 그다지 생각하면 안될듯. 물론 중간중간 경로 이탈해서 근처에 있는것들을 볼수 있지만, 꽤 한정되어 있고, 경로이탈한 상태로 온길다시 돌아가 또 강변을 타고 간다는게 말이 안된다. 


처음엔 조금 재밌는데 그 풍경이 그 풍경이다보니 그냥 운동삼아 한번쯤 해보는것은 꽤 괜찮을듯.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벌써 종주한사람이 2~3만명이나 된다는데. (물론 나도 극히 일부만 타봐서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음) 


자전거가 인기는 인기인듯. 





이 길과 아주 유사하게 갔다. 거리도 77km정도로 비슷하고 

쉬는 시간까지 합쳐서 5시간정도 걸렸으니 네이버 사이클 빠른길찾기 짱임?


원래 김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때도 자전거타고 올려고 했는데 창원터널이 꽤 길고, 차가 워낙 쌩쌩 다녀서 목숨의 위협이 느껴지는 도로이다 보니. 

그리고 불모산 업힐..-_-;


그래서 올때는 버스로 점프~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편도선이 부어있고 몸살기운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좀 참다가 울트라셋 먹어주고 그냥 달림. 


돌아올때쯤 몸이 너덜너덜 걸레가 된 기분.. 아무래도 바로 자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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