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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4년

5.17

by 차도닥 2014. 5. 18.

재미를 잃을려고 한다. 


부담감이 있으니, 그리고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까봐 하는 조바심. 


목표를 성취하고 싶은 마음. 


모든 과정중에서 즐거움을 찾자. 즐겁게 즐겁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자꾸 그 과정에서 고통만을 자꾸 맛보게 된다면 남는것도 없이 결국 고통만 느끼다가 가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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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다운 되는건지 모르겠다. 


예전에 나는 이렇지 않았는데, 


미국에 오면 정말 열심히 활발하게 살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부유하는 인생이라 그런가 보다. 


하긴 핑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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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든지 간에 이 기간동안에도 나는 조금씩 완성되어가고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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