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ilms 2014. 2. 22. 03:07



이 영화는 일년전쯤인가 어디블로그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픽업하는 부분이 재밌어서 내 블로그에 그 부분의 자막만 한번 듣고 적어본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된다. 


실제로 영화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몰입도도 꽤 높은 편이고. 

(상황은 정말 영화같긴 하다) 


얼만큼 영화같냐면, 

로비 (11세) -> 제시카 (17세) -> 칼 위버 (40중반?) -> 에밀리 위버 


한나 -> 제이콥 (제이콥 -> 한나)


그리고 한나는 칼의 딸이며, 제이콥은 그의 픽업아티스트 선생. 그리고 그 기술을 토대로 여자를 꼬셔서 자게되는데 그게 로비의 학교선생님. 


뭐 막장드라마가 이보다 더 할순 없지만, 중간중간 이런 관계가 하나둘 밝혀지는데 참으로 재미지다. 


그리고 Ryan Gosling 의 픽업아티스트 연기가 일품이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ㅋㅋㅋ 그리고 엄청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오밀조밀하게 생겨서 하는 짓이 귀엽다. ㅎㅎ 내 주위에 있는 누구 닮은것도 같다. 


나는 영화배우이름 잘 모른다. 블로그에 적을땐 나도 궁금해서 검색해서 찾아보고 적는다. 한나역으로 나온 Emma Stone. 목소리가 섹시하다. 이름도 어디서 몇번 본것 같아서 찾아보니 스파이더맨이랑 헬프랑 영화에서 본것 같다. (참고로, 헬프라는 영화 강추, The help 2011)


개인적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배우는 비중은 거의 없지만 베이비시터로 나왔던 애널리 팁튼 (Analeigh Tipton). 찾아보니 1988년생. 


예쁜얼굴은 아닌데 매력적임. 





영화의 결론은 소울메이트를 찾게 되거든 포기하지마라. 뭐 그런내용. 

영화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조금은 황당하긴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만점. 본거 후회안하는 영화. 


그나저나 토요일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기침은 낫질않고. 이게 진짜 요양이네..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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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s 2014. 2. 22. 00:16





두권의 여행책을 동시에 읽었다. 


아직도 기침은 낫지 않고.. 빌어먹을.. 훈련소 갔다와서 기침을 한달동안 했을때 그 느낌이다. 그래도 그땐 잠 못 잘 정도는 아니었는데. 


잠의 콸리티가 떨어질정도로 기침이 나오니 괴롭다. 잠에 들었다가도 기침하면서 깨니까. 3일째 졸피뎀에 의지했다. 어제는 아예 깨기 싫어서 그냥 한알을 통째로 먹고 잤는데도 잠을 못잤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니 기침을 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는 괴로움. 


어쨌든 저쨌든 괴로운 기분으로 토요일아침을 맞이하여 어제 읽던 책들을 마저 읽는다.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난 여행책을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 그냥 손잡히는대로 빌려오면 죄다 여행책이다. 


특정한 장소를 골라서 쓴것도 아니고, 여행정보를 제공해주는것도 아니다. 그냥 소개도 없이 무턱대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치 오래된 친구에게 말건네듯. 그래서 들어보면 아~ 이게 터키이야기구나, 유럽이야기구나, 쿠바이야기구나 한다. 


글쓴이의 자세가 맘에들었다.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 털털함. 그리고 각지의 뒷골목에서 느끼는 자기만의 감성. 그리고 무엇보다 불만이 별로 없다. 20살후반의 여성이 쓴것 답지 않은 원숙함이 느껴졌다. 


쉽게쉽게 읽힌다. 그렇게 재미가 있지도 않지만, 손에서 놓여지게 될만큼 재미가 없지도 않다. 딱 토요일 오전,오후 침대에서 뎅굴거리며 잠시 나를 생소한 외국의 어느 길거리에 잠시 데려다 주는 느낌을 느끼기에 적절하다. 


다른 하나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3살바기 아들과 떠나는 터키여행기. 3살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 용기가 대단한건 좋은데, 책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내가 이렇게 대단한 여자야. 3살짜리를 데리고 다녀. 이런느낌. 싫다. 그리고 오히려 자기의 아이를 이용하는 느낌. 


그리고 나도모르게 방어본능이 들게 만드는 한국인에 대한 모멸. 호텔에서 떠드는 한국인을 보며 이곳이 지옥이라고 말한다거나, 패키지도 단체관광온 한국인에 대한 경멸감을 드러내고. 한국인은 이래이래. 한국 여자아이들과 일본여자아이들은 이래저래 달라.. 그리고 보통은 한국을 까는 내용. 이게 여행기야 문화비평서야. 


작가스스로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며 여행한다는.. 부분에서는 실소가 나왔다. 

그래도 빌려온 책이니까 어디 한번 다 읽어볼까 하다가.. 내 소중한 시간을 더 낭비하고싶지 않아 읽다가 덮어버렸다. 

책의 평점이 다른것보다 좀 높은 편인데..한국인을 비방하는 내용이 신선하지가 않고 닳고 닳은 내용을 혼자만 아는것처럼 써놓아서 그냥 다음 책으로 넘어간다. 남이 읽기엔 재밌는지 몰라도 내 입맛엔 안 맞는 책이다. 내 성격이 좀 더 유해지면 다시한번 보려나?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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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s 2014. 2. 21. 06:29



이 책을 처음 봤던게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 차례 기다리며 책장 뒤적이다 보니 있었다. 자전거타고 여행기라.. 내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지만 곧 머리자를 시간이 되어서 일단 핸드폰으로 책 표지만 찍어놓고 언젠가 읽어야지 했는데.. 계속 못 읽다가..


아파서 데굴거리다가 결국 다 읽게 됨.. 안그래도 콧물이 계속 나서 괴로웠는데 이놈의 작가가 책 한권짜리 곳곳에 왜 질질짜게 만드는 요소를 넣어놨는지..


나도모르게 서너번은 줄줄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것 같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7년반동안의 여행. 그리고 95,000km의 여행. 

말이 필요없다. 이건 돈줘도 못한다. 

나도 하고싶다. 이건 돈과도 못 바꾼다. 

이 작가의 용기가 부럽고 경험이 부럽다. 

나에게도 기회가 올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지금의 나라면.. 이대로 쭈욱 살아간다면.. 그래 일년에 한번정도씩은 .. 한달정도는 자전거여행을 할수 있겠지 싶다. 근데 그게 맥시멈이겠지. 그래도 효율적으로하면 괜찮을꺼야 하는 위로..?


머물고 싶은만큼 머물고. 돌아가고싶으면 돌아가고. 만나고싶은 사람들을 만나며 하는 여행. 부럽다. 


7년반동의 1을 한권에 담는것은 솔직히 불가능하다. 

이사람이 쓴 책이 지금까지는 총 세권 (모르겠다 번역되지 않은것은더 있을지도)

1. 가보기전엔 죽지마라.

2.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

3. 맛보기전엔 묵지마라. 

이렇게 있는데 1,2권은 읽었다. 3권은 오늘 빌리러 갔는데 마침 도서관이 닫는 날이라 못빌렸고..


솔직히 한두권안에 7년반의 이야기를 담는 다는것은 불가능하고 방문한 국가만 해도 85개국이라는데 1개국에 한 이야기만 써도 분량이 상당할테고.. 결국 이책은 이 사람이 겪은 일중에 극히 일부중에 일부라는 건데. 특이하게도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있지만 죽을만큼 고생한 이야기 아팠던 이야기들이 많다. 아마 그 일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지 않겠냐..

그런데 사람이란게 정말 재밌는게 그런 황당하고 어렵고 힘들고 죽을만큼의 시련에서 눈을 들었을때 펼쳐진 장관에 대해서는 더 감동하고 더 뇌리속에 깊이 저장해 두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나에게도 기억나는 몇가지 여행의 기억들이란 그저 남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게 될수도있지만. 땀뻘뻘흘리고 정말 고생했던 기억들이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인듯.. 


여행가고싶다..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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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21. 06:29




데스크탑과 맥북이 지소에 없는 상태에서 

아파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정신을 좀 차리고 나한테 뭐가 있나 뒤져보니 아이패드가 있었다. 그래서 이걸로 뭘할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영화를 이것저것 뒤져보니 3천원~5천원정도 결제하면 바로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영화는 예전부터 이름을 하도 많이 들어서 보고싶었던 영화이다. 대체 무슨 영화길래. 난 티파니가 정말 그 보석상 티파니일까 했는데. 영화를 보니 정말 보석상 티파니 맞았다. 게다가 저 포스터의 배경화면도 딱 티파니 색깔. 이 영화감독 티파니광고해주고 돈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아무튼 영화의 시작은 오드리햅번 (예쁨 +ㅁ+)이 예쁜옷에 진주목걸이에 얼굴을 반이나 덮는 선글라스를 끼고 맨하탄의 티파니 매장에 아침일찍 찾아가 길거리에서 티파니상점을 구경하며 빵과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시작한다. 

엥 이게 뭐지? 하면서 봄. 


영화를 보다보면.. 뭐 이런여자가.. 그리고 뭐 이런 스토리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1950~60년대에 흐르는 뭔가 공통적인 정서가 있는듯. 대부를 보다가도 느꼈고, 욕망이라는 이람의 전차를 보면서도 느꼈다. 

그래도 이영화는 2011년 리마스터링 되어서 화질이나 퀄리티등이 상당히 괜찮다고 느겼다. 도저히 1960년대 영화라고는 믿을수 없을만큼. 

아 그리고 오드리햅번의 옷.. 또한 1960년대 패션이라고 도저히 느낄수 없었다. 저런거 지금 입고 나와도 어울릴듯. 그러고보니 저 첫장면에 나왔던 원피스 40만불에 팔렸다던가..


뭔가 시골에서 올라온 가진것없는데 꿈은 높은.. 현대의 우리들의 모습이랄까... 나의 모습인가.. 그리고 작가지망생인 역시 가진것 없는 조지 페파드.. 조지 페파드 잘생겼길래 찾아보니 이 영화이후로 잘 나간 영화가 없었던듯.. 망함? 


조지페파드는 바람난 어느 부인과 그렇고 그런관계.. 이게 1960년 맨하탄의 아니 현재의 맨하탄의 모습의 반영일지도.. 


영화의 결론은 그렇게 부자와의 결혼만을 꿈꾸던 여자는 수감소에서 나와서 부자인 어느 남자에게 버림받던날 비맞으면서 자기만큼이나 가진것 없는 남자와 사랑에 빠졌음을 가슴깊이 깨닫는다는 내용? 


영화의 스토리가 재밌다기보다 그냥 오드리햅번 감상용.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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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21. 06:29




이것역시 아픈 상태로 빨리 시간아 지나가라 하면서 봤던 영화


1편이나 2편보단 못하다. 


3편을 못보고 4편으로 바로 넘어온 이유는 도서관에서 누가 3편을 빌려갔다가 잃어버렸다. 여기서는 항상 보호를 받던 존코너가 카일리스 (자기의 아버지)를 구해주는 내용이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터미네이터도 CG가 엄청 화려해짐을 느낄수 있다.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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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21. 06:29





말이 필요없는 영화다. 


네이버 역대 평점 1위에 빛나는 영화. 


이말인 즉슨 한국인이 생각하기에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영화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영화이다. 


그런데 난 이걸 지금에서야 봤다. 근데 영화를 보다보니 조금씩 중간중간 장면은 기억나는걸 보니 어디서 보긴 봤다.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그 수많은 패러디가 아! 이 장면을 패러디 한거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면서 봤다. 


솔직히 1~4편 (3편은 못봄)중에서 나오는 악당중에 2편에 나오는 이 T-1000 (로버트 패트릭)이 최고인것 같다. 가장 강하고 쓸모도 많은듯. 사실 지금 영화를 보고 시간이 좀 지나서 후기를 쓰는거라 정확한 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 그냥 액체로 변해서 해결하면 되자나~!! 하고 생각한 부분이 많았다..ㅋㅋ 


명장면을 뽑으라면.. 음..

원래 1편에서는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악당이다. 2편에서는 처음에 누가 악당이다 아니다 안나옴.. 그냥 경찰복장한 T-1000, 그리고 아놀드인 T-101이 어린 존코너를 찾아가는 과정만 나옴. 그리고 마침내 이둘은 조우한다. 

그리고 그때서야 누가 착한놈편인지 나옴. 이번엔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존코너를 보호호하는 역할이다. 뭐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이니 1편처럼 똑같이 생겼어도 할말이 없는것이다. 역시 명장면은 누가 착한놈인지 나쁜놈인지 밝혀지는 부분. 복도에서 T-101 과 T-1000이 만나는 장면. 


암튼 91년작이라고 하기엔 너무 스토리도 탄탄하고 잘 만든 영화. 과연 할리우드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 

후기를 다보고나서 바로 썼으면 좀 더 자세히 쓸말이 많았었는데.. 아파서 -_- 한참이 지나서야 후기를 쓴다.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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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3. 04:31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끝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본 2편. 


의리파 사나이 빈 디젤과 미녀 Jordana Brewster가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긴 했다. 


제목도 2 Fast 2 Furious 로 뭔가 2편을 의미하는듯 했지만 폴워커가 나온다는 것 빼고 그다지 1편과 비슷한 점이 없었다. 감독도 물론 다르고. 


그리고 보다가 보니 알게된건데 역시 이전에 본거였는데 복습 하는 차원에서 다시 봤다 ㅎ 


이걸로 영어듣고있으니 자연히 입에서 비속어만 나온다는.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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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s 2014. 2. 3. 04:25




어제 자기전에 읽었는데, 그냥 시간 보내기엔 괜찮았던것 같다. 


솔직히 히치하이킹도 하고 끌바도 하고 텐트에서 자기 싫어서 여기저기 손도 벌려보고, 무려 자전거 넘어진 이야기가 세번이나 나온다. 


만화가 지망생이라 그런지 조금씩 그림도 있는데 올망졸망 하니 귀엽다. 


가끔 자전거관련 정보도 알려주는데 그럭저럭 볼만했다. 


뭔가 프로페셔널한것은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평범한 20대 청년의 자전거 여행 스토리라고 하면 되겠다. 


가끔 자전거 타다 삶의 깨달음을 얻은것에 대해서도 쓰는데 끄덕끄덕 하며 봤다. 




낙동강 종주 한번 해보려고 관심이 가는 제목이라 빌렸는데 

지은이 이재오..-_-

정치인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그냥 슥슥 읽고 넘김. 

재미없음.




뉴욕에 조금 머물러봤다고 혹시 이거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해서 조금 읽어봄..

도움이 안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닥 효율적이진 않음.

중간까지 읽다가 그냥 말았음.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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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1. 20:16


어디선가 재밌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빌려온 건데


역시 생각만큼 괜찮았다. 근데 처음 보고 든 생각은 step up to medicine ..ㅋㅋㅋ


사람의 삶은 예측불허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만약 주인공 타일러가 그때 학교에 불법으로 침입하지 않았거나 또한 물건들을 부수지 않았다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고, 끝까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a blessing in disguise.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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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s 2014. 2. 1. 19:13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단 한가지다. 


이번에 시카고에서 인터뷰를 하고 오면서 말로만 듣던 유명한 뮤지컬을 어떻게 영화로라도 볼려고. 


이 영화에 나왔던 네온 사인 시카고. 그게 영화에서 먼저 나온것인지 아니면 원래 있던 네온사인을 영화에서 찍은 것인지 아무튼, 시카고 갔을때 그게 그 네온 사인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운타운에서 한번 보았다. 엄청 추운날이라서 중무장하고 다운타운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살짝 보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네온 사인이라고 생각하긴 했었다. 


영화에서 나온 시카고는.

1.역시 이전엔 범죄의 도시였다.

2. 그리고 시카고 주민들은 시카고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하다.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가게 되어서 다시 알게된 것. 

3. 춥다. 엄청.


뮤지컬이 솔직히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자막없이 보았다면 더더욱 이해가 안갔을테지. 특히 뮤지컬 특성상 여러가지 영어적인 라임이 있었는데 한글로 바꾸니 이상해지고 맛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행간의 의미도 있는것 같은데 그런게 있다는 것만 눈치로 알지 이해는 할 수 없어서 좀 슬펐다. 


프로이드가 말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두개의 동기 즉 '성적 충동'과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 에서 발생한다고. 


주인공인 록시 하트나 나나 큰 차이가 없는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리를 하는듯. 다만 이영화에서는 그 부분을 좀더 여실히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듯. 


If you can't be famous, be infamous. 


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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