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7년 2017. 6. 20. 14:01

3-4일정도 있으면 이제 삼년차. 


메일용량이 다 찼다고해서 작년꺼 메일을 지우고있는데 NICU돌았던 일정이 7월에 있다. 기억이 가물가물할정도로 오래된 느낌. 


오늘도 스벅에 와서 지원서를 정리하고 아직도 결정이 안된 10월 일렉티브와 insurance coverage 와 씨름하는중. 왠지 UIC가 질질 끄는 것을 보니, 다른데를 슬슬 컨택해봐야 할것 같다. 


레지던트 지원을 시작할때부터, 아니 2009년도 여름에 Mount Sinai로 클럭쉽을 지원할때부터 언제나 뭔가를 요청하고 메일을 보내고 그러는것의 일상. 2015년에 레지던트를 시작하고나서는 소속감이 생기면서 좀 덜해졌지만, 졸업을 일년앞두고 또다시 자리를 찾아 나서려니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려니.. 이런것들이 적성에 맞지 않는 느낌. 


내가 남들을 찾아다니는게 아닌, 남들이 나를 찾아오게 실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런것들은 언제쯤 가능할련지. 


레지던트 끝나고 그냥 평범하게 취직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더 편하겠지 몸과 마음은. 그래도 아쉬움이 남을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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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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