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Films

Life of Pi, Soul Surfer, Serendipity, Autumn in New York, Hangover 3

by 차도닥 2014. 1. 30.

시간이 남아 한꺼번에 많은 영화를 보게 되었다. 


먼저 행오버3


1,2까지 보고 정말 골때리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3편은 그나마 술,마약이 빠져있다. ㅎㅎ 그래도 앨런이 정말 골때린다. 영화보면서 하하하하 하고 큰소리로 웃었다. 앨런 덕분에 ㅋㅋ 


이번에 매치되면 매치동료들과 행오버 찍기로 했는데 ㅋㅋ


누가 얼굴에 문신할꺼냐? 





소울서퍼 soul surfer 2011


원래 이영화를 보기전에 난 닉 부이치치의 책을 보고있었다. 그책이었나 아님 내가 연관된 검색어를 찾던중이었나 아무튼 서퍼 배써니 해밀턴의 실화를 그린 이야기 인데, 실화를 내가 또 워낙 좋아한다. ㅎㅎ






보면서 울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이건 무조건 봐야되는 영화. 더불어 실화중에 재밌는 영화는 지상최고의 게임. 추천.





세렌디피티와 뉴욕의 가을은 내가 이번에 20일정도 뉴욕에 머물면서 뉴욕에 관련된 영화를 찾다가 알게된것인데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봤을듯. 


세렌디피티의 단어의 뜻이 뜻하지 않은 재미 라는 것도 요번에 알았다. 저기 저 세렌디피티라는 카페는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는데. 별로 가보지 싶진 않다 ㅎㅎ 


대신 요번에 가서도 센트럴 파크를 많이 못 걸어본것은 좀 아쉽다. 






재밌는 것은 여기에 나오는 두 남자 모두 너무 바람둥이 같다. 48살과 22살의 연애. 그리고 존쿠삭은 첨보는 여자에게 너무 능숙함..ㅋ 픽업아티스트...


그리고 Kate Beckinsale  넘 예쁨..ㅋ






희귀병에 걸린 주인공. 좀 흔한 스토리긴한데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인생의 또다른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그리고 개봉했을때 3D IMAX 로 꼭 봤어야 하는데 못본 Life of Pi


난 Pi 가 아니라 Pie 인줄 알았다는..


아무튼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들었다. 난 호랑이랑 같이 있는 예전 포스터를 보면서 동물과의 아름다운 우애인가 했는데, 단 한번도 호랑이랑 포옹을 한다거나 하는 내용은 없었다.(유일하게 호랑이가 아주 약해졌을때 무릎베개는 해줌 ㅋ)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호랑이는 언제나 위협적인 존재이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라지는 말그대로 맹수이자 짐승이다.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호랑이가 주인공을 Alert 하게 만들어줘서 마지막까지 살게 해줬다는 것. 어디서 들은 이야기 인데 고등어를 수송하면서 살아있게 만들려면 천적인 참치를 넣어줘야 한다는 것을. 나의 인생도 끊임없이 긴장을 하게 해주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늘어지지 않을 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의했다. 


영화 다보고 나서 찾아본 해설에 의식이니 무의식이니 하면서 배에 있는 천막을 걷는것이 무의식의 발로이다. 등등은 그럴듯 하지만 난 그런것보다. 그냥 영화 전반적으로 보이는 그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의 신비가 너무 아름다웠다. 아이맥스로 못봐서 아쉽다. 






'Review > Fil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카고 (Chicago, 2002)  (0) 2014.02.02
터미네이터 1 (Terminator) , 1984  (0) 2014.02.01
분노의 질주 Fast and Furious  (0) 2014.01.30
싸이코 psycho 1960 , 1999  (0) 2014.01.30
School of Rock 스쿨 오브 락  (0)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