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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5년

7.14

by 차도닥 2015. 7. 15.

이제 한시간 후면 미국에 입국한지 한달째. 


길게도 느껴지고 짧게도 느껴지는 한달이었다.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고, 나의 새로운 면도 찾게되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흘러야 배우고 배워서.. 잘할수 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억지로 억지로 여기까지 왔는데. 감사하기도 하고.. 이게 정말 내길이 맞느냐 라는 의문이 문득문득 고개를 들기도 한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내일도 어느때와 다름없이 6:30까지 출근 그리고 오후에는 OSCE실습. 이 지겨운 시험은 언제쯤 끝나는 것인가.. 이번주 금요일은 NRP...


주말엔 GI Bleeding에 대한 발표준비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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