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시간 후면 미국에 입국한지 한달째.
길게도 느껴지고 짧게도 느껴지는 한달이었다.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고, 나의 새로운 면도 찾게되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흘러야 배우고 배워서.. 잘할수 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억지로 억지로 여기까지 왔는데. 감사하기도 하고.. 이게 정말 내길이 맞느냐 라는 의문이 문득문득 고개를 들기도 한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내일도 어느때와 다름없이 6:30까지 출근 그리고 오후에는 OSCE실습. 이 지겨운 시험은 언제쯤 끝나는 것인가.. 이번주 금요일은 NRP...
주말엔 GI Bleeding에 대한 발표준비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