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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가끔 내 블로그 들어온 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최근 몇개 글을 공개로 바꿔보았다. 사실 뭐 내세울것도 없는 소소한 일기장에 불과한데,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 쓰잘데기 없는 신변잡기에 가까운 끄적거림에 도움을 받는 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볼까 하고... 너무 사적인 내용만 아니면 이제 공개로 종종 써봐야겠다. 사실 여기에 쓰는 글들의 90%는 비공개 인데. 이유는 그냥 일기적는게 좋아서 적는거지 남 보여주려고 적는건 아니어서.. 오늘은 거의 처음으로 같은학년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다. 원래 금요일인줄 알았던 엔피알 코스가 알고보니 다음달.. (바보짓함) 그래도 1달 일찍 써티피게이션 얻어서 다음달에 공부할 필요 없음.. 어제도 너무 졸려서 일찍 뻗어서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 2015. 6. 23.
6.20 어제 차 사는것을 완료하고. 일단 트루카에서 있는 가장 낮은 가격보다 (로칼아니라 내셔널로도) 더 낮게 샀다.대략 차 가격만 30500 정도..? 이렇게 팔아도 꽤 남나보다 생각중. 이방법 저방법 다 고려해보다가 결국 가장 렌트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인 시카고 당일 치기 운전을 하러 갔다. 가서 시티뱅크에서 다 돈 찾아버리고, 어카운트를 닫아 버렸다. 이제 리스계약서 들고 날짜되면 체이스 가서 어카운트 오픈하고 거기다가 남은 수표 넣어야겠다. 시카고 간김에, 에이치 마트가서 370불어치 샀다. 밥솥이랑 냄비 그리고 그밖에 필요한 물품들.. 간김에 이케아 좀 둘러보고. 돈만 많으면 한꺼번에 사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차는 잘 모르겠다. 시간날때 한번씩 봐야할것 같다. 역시나 시간이 늦어지니 너무 졸.. 2015. 6. 21.
6.19 Residency Affairs 담당하는 제니퍼에게 주소와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방문. 메일보낼때 굉장히 친절하고 물어보는 것에 대답을 잘해줘서 나이스한 레이디라고 생각이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져온 조금 좋은 선물중에 하나를 제니퍼에게 주었다. (열쇠고리. 하나는 데브라에게 줌. 조그마한 거울. 패밀리 메디신 비서인 데브라에게는 정말 잘해줘야 한다. 앞으로 도움 받을일이 많다) 찾아가는 길이 좀 헷갈려서 거의 한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다. 의과대학에 갔다가 다시 샌쟌 병원에 갔다가 다시 결국 파빌리온으로돌아오고... 암튼 쉽지 않았다. 그냥 처음부터 3층으로 올라가는것을 시도해볼것을.. 괜히 물어봐가지고.. 일단 혼자서 해보고 안되면 나중에 물어보자라는 교훈을 얻음. 그리고 10:20이 .. 2015. 6. 19.
6.17 미국 도착 이제 삼일째 아침. 어제 하루종일 집을 보러 다니고 차 대리점은 한군데 가보았다. 미국은 월세가 비싸도 한국만큼 깔끔한 집은 없는것 같다. 가구들도 다 오래되보이고, 특히 주방이나 욕실등이 내 맘에 차지가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 있나.. 놀려고 여기온것은 아니니 일단은 대충 시작하고 하나씩 나아지게 하고 살림살이도 서서히 준비해나가는 수밖에..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