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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아직도 난 내가 여기서 뭐하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말하면 너무 바보 같은가? 매 순간순간을 즐기자고 자꾸 다짐하게 된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즐겁게 생활하자. 너무 serious 해지지 말자. 그래도 와중에 한국 선생님 한분 만나서 1주일간 쉐도잉 허락 받았다. 하나하나 축복이라고 생각하자. --------------- https://www.youtube.com/watch?v=qpJMPfrpMMs&feature=youtu.be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유학생활을 하는 중국인 여학생 이야기 인데보면서 눈물이 난다. 마지막에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5년간 안봐도 어떻게 살았는지 눈에 선하게 보인다. 동시에 드는 생각이 정말 독하게 다른 나라의 언어를 습득했구나 하면서 드는 생각. 반성. -------.. 2014. 5. 26.
5.23 어제 자기전에 netflix 신청해서 보고있는데 상당히 재밌다. 7~8불 정도로 왠만한 드라마 티비등은 다 볼 수 있으니 아주 만족. 이제 심심할때마다 틀어놓고 영어 들어야겠다. 오늘도 처음으로 한일1. 맥도널드 drive thru 로 아침 사먹기 (한국에서는 몇번 해봤지만 미국은 처음이라) : 한국과 거의 같다. 영어로만 하면 된다. 2. DMV가서 차량 등록하기. 2014. 5. 23.
5.22 태어나서 처음 한일 미국에서 기름 넣기. (생각해보니 괌에서 차 렌트했을때 한번 넣어본적이 있구나. 괌이 미국령이니 엄밀히 따지면 처음은 아닌듯 ^^) 차 고치기. (저번에 갔던 auto repair shop에 다시 가서 꼭 필요한 부분만 일단 고쳤다. 총 500불 소요) 사실 차 고치는 동안 집에 돌아와 할일을 좀하려고 했는데 대중교통이 워낙 별로이고, 걸어서 그 주위 다니는게 좀 위험해 보여서 그냥 카센터 안에서 빈둥댔다. 뭐 새롭게 배울껀 없나 하구. 암튼 일단 대략적으로 차는 대충 다 고쳤으니 타면서 필요한 정비는 조금씩 또 배워나가보도록 해보자. 2014. 5. 23.
5.21 하루에 일기 한줄이라고 쓰려고 노력중. 요즘은 닥터칸이 일찍 끝내줘서 조금씩 차에 관련된 볼일을 보고 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중요한것은 이 6개월의 기간동안에 어떻게든 환자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발전시키고 미국 의료 시스템에 익숙해지며 영어를 좀 더 잘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대로 해나가다보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뭔가 스스로 계속 해야할일들을 찾아나가야 한다. 의학도 공부좀 하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다. 오늘은 캐나다친구가 (아시아인임) 차이나 타운에 머리 자르러 가재서 머리도 많이 길렀고 해서 머리 자르러 갔다. 한국과 다른점은 머리 감겨주고 왁스좀 발라주면 5불 더 내야 한다는것? 중국스타일로 잘라주면 어쩌나 상당히 겁먹고 내 원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잘라달라고 여러번 말했다. 머.. 201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