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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5년

7.8

by 차도닥 2015. 7. 9.

오늘은 7시에 워크샵이 시작하는지라 (산부인과에서 출혈부분) 5:30분쯤 일어남. 역시 일어나는데 너무 힘듬..;; 


내일은 7:30~8:00 까지 가서 ALSO하면 되는지라 그나마 다행. 


정말 장마라는게 있는지 하루종일 비가온다. 7월인데 추워서 긴팔을 입었다. 그나마 아침에 여유가 조금 있어서 어제 도착한 드립커피 세트로 커피를 내려와서 움켜쥐고 따뜻함을 좀 몸으로 퍼지게 해보려고 하고 걸었다. 


스프링필드가 39.4도 정도되는데 남한에서 제일 높은 쪽은 38.2도. 그러니까 제일 춥다는 강원도보다는 더 춥고. 북한의 최고는 43도. 북한최고 추운 곳보다는 따뜻하다고 봐야한다. 


11:30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던 워크샵이 일찍 끝나서 원래 오후에 인트레이닝 예비시험을 당겨서 보았다. 다들 그냥 찍는 분위기. 


피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도 보내주신 문제에서 그대로 나오긴 했는데 난 앞부분 조금밖에 못봐서 그닥 잘보진 못함. 하긴 이거 잘 보면 10월에 본 시험에서 오히려 떨어져버리면 더 안좋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대충 찍길 잘했다는 마음의 자기 위안. 


영어 빨리 읽는 습관을? 실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함. 어떻게 하면 기를수 있는거지..


그리고 공부도 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집에오니 2시조금 안되서 일단 밀린 빨래좀 하고. 부족한 잠 보충. 억지로 많이 안자려고 노력. 깨는데 힘들었다. 세탁 마무리 짓고. 커피 한잔 하고 


내일 ALSO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다고 엔피아이 넘버(메디케어)가 도착해서 피이씨오에스 어플라이 해야 한다는것을 생각하고 그거 함. 그리고 아마존에서 빨래건조대도 사고. 드라이클리닝 용품좀 사고. 그리고 살아보겠다고 비타민 두통삼. 


빨래건조대가 영어로 clothes airer or drying rack 이라는거 새로 배움. 


한국에서 주문해서 먹던 비타민이 역시 미국에서 쌈. 거의 반절이상 쌈. 


심심해서 내가 좋아하는 향수 불가리 익스트림 검색해보니 가격이 거의 비슷. 약간 싸긴 싼데. 환율하면 뭐 비슷할듯.. 한 몇천원정도 싼듯. 


다 떨어지면 주문해야지. 


공부를 해야하는데 집중이 더럽게 안된다. 

뭔가 할때 하고 쉴때 쉬고 그래야하는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고. 효율은 0 


점심때 먹은 중국음식 (과에서 제공해줌) 이 소화가 안되서 지금 오후 8:42인데 배가 안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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