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 2.3 언젠가 한번 하고싶은 4대강 종주. 그런데 오늘 해보니 정말 이것은 종주를 위해 하는것이지 관광같은것은 그다지 생각하면 안될듯. 물론 중간중간 경로 이탈해서 근처에 있는것들을 볼수 있지만, 꽤 한정되어 있고, 경로이탈한 상태로 온길다시 돌아가 또 강변을 타고 간다는게 말이 안된다. 처음엔 조금 재밌는데 그 풍경이 그 풍경이다보니 그냥 운동삼아 한번쯤 해보는것은 꽤 괜찮을듯.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벌써 종주한사람이 2~3만명이나 된다는데. (물론 나도 극히 일부만 타봐서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음) 자전거가 인기는 인기인듯. 이 길과 아주 유사하게 갔다. 거리도 77km정도로 비슷하고 쉬는 시간까지 합쳐서 5시간정도 걸렸으니 네이버 사이클 빠른길찾기 짱임? 원래 김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때도 자전거타고 올려고.. 2014. 2. 3. 분노의 질주2 (2 Fast 2 Furious ,2003)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끝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본 2편. 의리파 사나이 빈 디젤과 미녀 Jordana Brewster가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긴 했다. 제목도 2 Fast 2 Furious 로 뭔가 2편을 의미하는듯 했지만 폴워커가 나온다는 것 빼고 그다지 1편과 비슷한 점이 없었다. 감독도 물론 다르고. 그리고 보다가 보니 알게된건데 역시 이전에 본거였는데 복습 하는 차원에서 다시 봤다 ㅎ 이걸로 영어듣고있으니 자연히 입에서 비속어만 나온다는. 2014. 2. 3. 무모한 청년의 자전거 무전여행, 물길따라 가는 자전거 여행,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어제 자기전에 읽었는데, 그냥 시간 보내기엔 괜찮았던것 같다. 솔직히 히치하이킹도 하고 끌바도 하고 텐트에서 자기 싫어서 여기저기 손도 벌려보고, 무려 자전거 넘어진 이야기가 세번이나 나온다. 만화가 지망생이라 그런지 조금씩 그림도 있는데 올망졸망 하니 귀엽다. 가끔 자전거관련 정보도 알려주는데 그럭저럭 볼만했다. 뭔가 프로페셔널한것은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평범한 20대 청년의 자전거 여행 스토리라고 하면 되겠다. 가끔 자전거 타다 삶의 깨달음을 얻은것에 대해서도 쓰는데 끄덕끄덕 하며 봤다. 낙동강 종주 한번 해보려고 관심이 가는 제목이라 빌렸는데 지은이 이재오..-_-정치인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터라..그냥 슥슥 읽고 넘김. 재미없음. 뉴욕에 조금 머물러봤다고 혹시 이거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해서 조금.. 2014. 2. 3. 스텝업 (Step up, 2006) 어디선가 재밌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빌려온 건데 역시 생각만큼 괜찮았다. 근데 처음 보고 든 생각은 step up to medicine ..ㅋㅋㅋ 사람의 삶은 예측불허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만약 주인공 타일러가 그때 학교에 불법으로 침입하지 않았거나 또한 물건들을 부수지 않았다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고, 끝까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a blessing in disguise. 2014. 2. 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3 다음